리볼빙 이자 계산 방법|카드값 100만원 30% 결제하면 다음 달 이자 얼마?

리볼빙 이자는 카드값 전체가 아니라 다음 달로 넘긴 ‘이월잔액’에 붙습니다. 기본 계산식은 전월 이월잔액 × 연 수수료율 × 이용경과일수 ÷ 365입니다. 예를 들어 카드값 100만원 중 30%인 30만원만 결제해 70만원이 이월되고, 수수료율이 연 17%, 다음 결제일까지 30일이라면 다음 달 리볼빙 수수료는 약 9,781원입니다.

리볼빙의 정식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입니다. 검색할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100만원 중 30만원만 내면 나머지 70만원에 바로 17%가 붙는가?”, “10%만 내면 연체가 아닌가?”, “이자가 복리로 불어나는가?”입니다. 아래에서는 카드사 공식 계산식과 실제 예시를 기준으로 하나씩 계산합니다.

리볼빙 이자는 카드값 전체에 붙을까, 이월잔액에만 붙을까?

여신금융협회는 리볼빙 일시불 이자율이 당월에 청구돼 실제로 결제한 금액에는 부과되지 않고, 다음 달로 이월되는 일시불 잔액에 대해서만 부과된다고 안내합니다. 즉 100만원을 썼더라도 30만원을 정상 결제했다면 리볼빙 수수료의 핵심 원금은 남은 70만원입니다.

다만 명세서에는 리볼빙 대상이 아닌 할부, 카드대출, 연회비 같은 금액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금액은 약정결제비율에 따라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전액 청구될 수 있으므로, 단순히 ‘전체 명세서 × 30%’로 계산하면 실제 출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볼빙 이자 계산 공식은 어떻게 될까?

리볼빙 수수료 = 전월 이월잔액 × 연 수수료율 × 이용경과일수 ÷ 365
윤년은 366일. KB국민카드는 이용경과일수를 전월 결제일 익일부터 당월 결제일까지의 기간으로 안내합니다.

리볼빙 이자 계산 공식과 카드값 100만원 30퍼센트 결제 예시리볼빙 수수료는 이월잔액과 개인별 연 수수료율, 실제 경과일수로 계산합니다.

월 이자를 단순히 ‘연 17% ÷ 12’로 계산하면 대략적인 수준은 볼 수 있지만, 실제 카드사는 일수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결제일 간격이 28일인지 30일인지 31일인지에 따라 수수료가 조금 달라집니다.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려면 본인의 명세서에 표시된 수수료율과 이월잔액, 결제일 사이의 실제 일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카드값 100만원에서 30%만 결제하면 다음 달 이자는 얼마일까?

KB국민카드가 제시한 공식 예시처럼 매달 이용금액 100만원, 약정결제비율 30%, 수수료율 연 17%로 가정해 보겠습니다. 첫 결제일에는 30만원을 내고 70만원이 다음 달로 이월됩니다. 이 70만원이 30일 동안 이월됐다면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700,000원 × 17% × 30일 ÷ 365 = 약 9,781원

따라서 첫 달에 70만원을 넘겼다면 다음 결제일에는 이월원금에 대한 약 9,781원의 리볼빙 수수료가 더해집니다. 실제 수수료는 개인별 금리와 날짜에 따라 달라집니다.

리볼빙 10%·30%·50% 결제하면 이자는 얼마나 차이 날까?

같은 카드값 100만원이라도 결제비율을 낮게 잡을수록 다음 달로 넘어가는 원금이 커집니다. 아래는 연 17%, 이월기간 30일이라는 동일한 가정으로 계산한 단순 비교입니다.

리볼빙 약정결제비율 10퍼센트 30퍼센트 50퍼센트 이자 비교같은 카드값이라면 약정결제비율을 높일수록 이월원금과 다음 달 수수료가 함께 줄어듭니다.
약정결제비율 이번 달 원금 결제 이월잔액 30일 수수료(연 17%)
10% 100,000원 900,000원 약 12,575원
30% 300,000원 700,000원 약 9,781원
50% 500,000원 500,000원 약 6,986원
100% 1,000,000원 0원 0원

단순 계산 예시이며, 실제 명세서에는 리볼빙 대상 외 금액과 날짜 차이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리볼빙 이자는 복리일까? 왜 잔액이 눈덩이처럼 늘어날까?

검색 결과에는 리볼빙을 단순히 “복리라서 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는다”고 설명하는 글도 많습니다. 하지만 카드사 약정 구조를 보면 리볼빙 이자 자체는 약정 적용 금액이 아니라 전액 청구되는 금액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수수료를 납부한다면 ‘지난달 이자 자체에 다시 리볼빙 이자가 붙는 전형적인 복리’로만 설명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월원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새 카드 이용금액이 계속 추가되고, 그 합계 중 일부만 갚으면서 원금이 계속 다음 달로 넘어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월 사용액을 줄이지 않고 낮은 결제비율을 유지하면 이월잔액이 빠르게 커질 수 있습니다.

리볼빙을 3개월 계속 이용할 때 이월잔액이 증가하는 예시KB국민카드 공식 예시에서는 매달 100만원을 쓰고 30%만 결제하면 이월잔액이 70만원 → 119만원 → 153만3천원으로 늘어납니다.
구분 1개월차 2개월차 3개월차
총 이용금액 1,000,000원 1,700,000원 2,190,000원
리볼빙 수수료 0원 9,781원 16,627원
이월잔액 700,000원 1,190,000원 1,533,000원

약정결제비율과 최소결제비율은 무엇이 다를까?

약정결제비율은 내가 결제일에 얼마만큼 갚을지를 정하는 비율이고, 최소결제비율은 연체로 처리되지 않으려면 최소한 얼마를 내야 하는지 정하는 기준입니다. 카드사별·개인 신용상태별로 최소결제비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최소결제비율을 신용도에 따라 10% 이상으로 차등 적용한다고 안내하고, KB국민카드는 총 약정금액의 10~30% 범위에서 차등 적용한다고 설명합니다. 중요한 점은 최소결제금액만 냈다고 해서 나머지 원금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는 것입니다.

리볼빙 수수료율은 몇 %이고 어디서 확인할까?

리볼빙 수수료율은 카드사와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다릅니다. 여신금융협회는 본인에게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카드 이용대금명세서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협회의 신용카드 상품공시에서도 카드사별 수수료율을 비교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카드의 상품공시에는 2026년 2월 3일 변경 기준 일시불 리볼빙 수수료율이 연 5.60~19.95%로 표시돼 있고, 2026년 2분기 결제성 리볼빙 운영 평균금리는 17.40%로 공시돼 있습니다. 이는 KB국민카드의 공시값일 뿐 전체 카드사의 평균이나 개인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금리가 아닙니다.

리볼빙 이자를 줄이려면 결제비율을 올릴까, 선결제할까?

수수료 계산식에서 직접 줄일 수 있는 것은 결국 이월잔액과 이용일수입니다. 따라서 현금흐름이 허용한다면 낮은 결제비율을 장기간 유지하기보다 결제비율을 높이거나 이월잔액을 선결제하는 것이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직접적입니다.

  • 약정결제비율 높이기: 다음 달로 넘기는 원금을 줄입니다.
  • 이월잔액 선결제: KB국민카드는 이월금액을 언제든 선결제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고 안내합니다.
  • 리볼빙 이용 중 신규 카드 사용 줄이기: 새 이용액이 계속 더해져 이월원금이 커지는 것을 막는 데 중요합니다.
  • 해지 전 잔액 확인: 카드사에 따라 해지 시 이월잔액이 전액 청구될 수 있으므로 결제계좌 잔액과 청구예정액을 먼저 확인합니다.

리볼빙을 오래 이용한 뒤 개인신용평점이 달라졌는지 확인하려면 신용점수가 떨어진 이유를 확인하는 방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볼빙 이용 자체의 영향은 개인별 신용정보와 부채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실제 점수 변동 원인은 신용정보 조회 내역을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리볼빙 이자 계산할 때 자주 틀리는 4가지

  1. 카드값 전체에 수수료율을 곱하기: 실제로는 이월잔액이 핵심 수수료 원금입니다.
  2. 연 17%면 한 달에 17%라고 생각하기: 연 수수료율이므로 일수 기준으로 나눠 계산합니다.
  3. 최소결제금액만 내면 나머지가 없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나머지 원금은 다음 달로 이월됩니다.
  4. 리볼빙을 모두 ‘복리’라고 설명하기: 수수료 자체보다 새 이용액과 이월원금의 반복 누적이 잔액 확대의 핵심입니다.

리볼빙 이자 계산 FAQ

리볼빙 약정결제비율을 100%로 바꾸면 이자가 바로 없어지나요?

새로 이월되는 원금은 줄일 수 있지만 이미 발생한 이월잔액과 수수료는 별도로 정산해야 합니다. 변경 적용 시점은 카드사와 결제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앱의 이번 달 청구예정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결제금액보다 적게 내면 어떻게 되나요?

최소결제금액에 못 미친 부분은 연체로 처리될 수 있고 연체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 리볼빙 수수료와 연체이자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리볼빙 선결제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나요?

KB국민카드는 리볼빙 이월금액을 언제든지 선결제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도 부과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실제 처리 방법과 당일 이자 정산은 이용 카드사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은 리볼빙 수수료 계산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 금융정보입니다. 실제 적용 수수료율, 최소결제비율, 이월 대상 거래, 경과일수는 카드사와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청구금액은 본인의 카드 명세서와 카드사 앱·고객센터에서 확인하세요.

주요 출처

자료 확인 기준일: 2026년 8월 11일(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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