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예금금리 왜 같이 안 움직이나|기준금리보다 반영 시차가 중요한 이유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같이 안 움직이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금리가 ‘같은 기준금리’를 그대로 복사해서 정해지는 값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금은 시장금리·은행의 자금조달 필요·수신 경쟁에 영향을 받고, 대출은 COFIX·은행채 같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와 …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같이 안 움직이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금리가 ‘같은 기준금리’를 그대로 복사해서 정해지는 값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금은 시장금리·은행의 자금조달 필요·수신 경쟁에 영향을 받고, 대출은 COFIX·은행채 같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와 …
FOMC 점도표와 실제 금리는 달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점도표는 연준이 미리 약속한 금리 경로가 아니라, 각 참가자가 그 시점의 경제 전망을 전제로 판단한 ‘적절한 연말 금리’의 모음입니다. 물가·고용 데이터와 위험 판단이 …
WTI와 브렌트유 가격이 다른 가장 큰 이유는 ‘원유의 품질’보다 가격이 만들어지는 시장과 물류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WTI는 미국 내륙의 쿠싱(Cushing) 재고·송유관 사정에 민감하고, 브렌트는 해상 운송이 쉬워 글로벌 원유 수급과 …
미국 CPI와 근원 CPI의 차이는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하느냐에 있습니다. 헤드라인 CPI는 소비자가 실제로 사는 식품·에너지까지 모두 포함하고, 근원 CPI는 가격 변동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해 물가의 기조를 보기 쉽게 만든 …
달러인덱스(DXY)가 내려가도 원달러 환율은 오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DXY에 원화가 포함되지 않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흐름뿐 아니라 위안화, 외국인 주식자금, 거주자의 해외투자, 역외 NDF, 국내 달러 수급 …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한 뒤 일반 중도해지하면 정부기여금을 전부 잃는 것이 아닙니다. 2025년부터 적용된 제도 개선에 따라 정부기여금의 60%를 받고, 그동안 발생한 이자소득에는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5년 …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평균 시간당임금(Average Hourly Earnings)을 같이 보는 이유는 비농업고용이 ‘일자리의 수’를 보여준다면 시간당임금은 ‘노동의 가격’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고용이 얼마나 늘었는지만으로는 노동시장이 기업에 얼마나 비싼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원달러 환율은 오를 가능성이 커질 수 있지만, 반드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만 금리를 내리고 미국 금리가 그대로라면 한미 금리차가 벌어져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
국제유가가 오르면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보통 즉시가 아니라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유가가 정유사 공급가격으로 넘어가고, 다시 주유소 재고가 교체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2~3주는 고정 …
네. 저축은행의 보호대상 예·적금도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 금융회사별로 1인당 최대 1억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1억원 한도는 2025년 9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그 이전에 가입한 보호대상 예금도 현재 동일하게 …